최종편집 : 2024.05.21 09:50
Today : 2024.05.21 (화)
환경실천연합회 ‘제23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 포스터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제23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이하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작품공모전은 나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제 환경 프로그램으로, 2002년 처음 개최돼 지구 사랑과 환경보호 실천을 이끌어왔다. ‘만지작(만들어봐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이라는 부제를 가진 이번 공모전은 지구온난화, 탄소중립, 대기, 수질, 자...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시설과 연구·개발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에 135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추가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29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산업계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는 올해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 지원사업의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는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미래 기술·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장기·대규모 시설 및 연구개발(R&D) 프로젝트다. 융자 지원사업은 이 같...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정부의 녹색산업 해외진출 정책에 부응해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라오스 현지에서 라오스 천연자원환경부, 메콩강위원회, 라오스 국회 등과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라오스를 포함한 메콩강 하류 4개국이 취수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메콩강 유역은 최근 기후변화로 가뭄 등 다양한 물 문제에 직면해 있다. 물 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국들은 메콩강위원회를 설립, 운영 중이며 2019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와 수자원 데이터 활용 사업협약 등 협력을 이어오고 있...
정부가 다중이용시설·학교 실내 공기질 집중점검, 공사장 날림먼지 저감, 석탄발전 가동정지 확대 등 봄철 발생하는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총력 대응한다. 환경부는 2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관계부처 합동으로 초미세먼지 총력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36㎍/㎥ 이상)’ 횟수가 가장 많은 달이다. 기상청의 2월~4월 기상 전망에 따르면, 다음 달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대기 정체로 인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월 21일 오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회장 이경호, 이하 협의회) 회원사 대표들과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에서 환경부는 올해 핵심 추진 과제인 △안전한 환경, △무탄소 녹색성장, △환경서비스 확대에 대한 주요 계획을 소개한 후 이에 대한 기업들의 의견을 듣는다. 회원사 대표들은 환경정책이 기업 활동에 미치는 영향, 환경·사회·투명경영(ESG)에 필요한 지원과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 특히, △배출권거래제와 대기배출허용총량제 ...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식물 NFT 이미지들. 왼쪽부터 세뿔투구꽃(모어킹), 개병풍(NAKTA(낙타)), 우산나물(김일동)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두나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진행한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식물의 고유성과 대체불가토큰(NFT)의 특성을 결합, 세계 유일 야생식물 종자 영구 저장 시설 ‘시드볼트(Seed Vault)’의 주요 식물 종자 이미지를 NFT로 제작하고 업비...
김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부소장(오른쪽)과 윤상조 한국수력원자력 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 이하 KRISO)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해양에너지를 활용한 청정발전 기술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 KRISO와 한수원은 21일 대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에너지 및 해양그린수소 생산·공급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데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그린수소 생...
앞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위험 예보에 따라 선제적인 방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청은 이달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매월 말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위험 예보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파쇄를 위해 고사목을 옮기고 있다. (사진=산림청)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는 과거부터 축적된 재선충병 피해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인자를 도출하고 감염목 위치정보와 기온, 강수량 등 26종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기후적응 전문가 모여 부문별 기후시나리오의 적응분야 활용방안 모색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2월 21일부터 이틀간 국립기상과학원과 함께 제주도에서 '국가 기후위기 적응연구 협의체(이하 협의체)'의 '기상·기후분야 연찬회'를 개최한다. 협의체는 2022년 9월 6일에 기후위기적응정보관리체계 구축 협력을 위해 물, 생태, 해양 부문 등 적응정보를 생산하는 10개 기관*이 모여 발족한 연구 모임체이며, 매년 분기별로 각 부문을 중심으로 한 연찬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아울러, 지...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로고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는 21일(수)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민경보 협회장과 이사사 및 정회원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환경과 이상은 과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추진 실적 보고 및 회계 결산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으며, 특히 2024년 핵심 과제로 △우수재활용제품(GR) 제도 바로잡기 △GR 교육 및 홍보 사업 확장 △폐금속 분야 자원순환 표준화 선도 △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