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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6만평 초대형 정원! 역대 최대·최장 정원박람회 개막뚝섬한강공원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본행사가 5월 16~22일 열린다. 상설 전시는 10월 8일까지. “어리석은 사람은 서두르고, 영리한 사람은 기다리지만, 현명한 사람은 정원으로 간다” 인도의 시인 타고르의 말처럼, 우리는 자연을 품은 정원을 거닐며 편안한 '쉼'과 문제의 '답'을 얻습니다. 이런 정원의 매력에 더 깊이 스며들고 싶다면, 뚝섬한강공원에서 역대 최장, 최대 규모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해보면 어떨까요? 각종 문화행사가 마련된 본행사는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상설 전시는 가을까지 열릴 예정이니 오래도록 충만하게 즐겨 주세요! 6만평 ‘뚝섬한강공원’이 봄부터 가을까지 시민들을 위한 ‘뚝섬대정원’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5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아름다운 정원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역대 최장기간 개최다. 정원투어·문화행사 등이 열리는 본행사는 5월 16일~22일이며, 이후 상설 전시로 진행된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지에 국내외 정원전문가와 기업·기관, 학생·시민·외국인 등이 가꾼 76개의 다양한 정원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정원, 학생동행정원, 시민동행정원 등 총 76개 정원을 만날 수 있다. 봄~가을 변화하는 정원…여가 공간과 힐링·쉼 선사 ‘서울, 그린 바이브(Seoul, Green Vibe,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를 주제로 서울을 대표하는 한강 수변을 정원으로 재탄생시킨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에게 강과 정원이 어우러진 여가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강을 배경으로 한 정원박람회는 처음이며, 이에 부제는 ‘컬러풀 한강(Colorful Hangang, 색색가지 한강)’으로 잡았다.시는 실제로 정원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도심 경관에 비해 20% 이상 우울감이 해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난해 ‘정원도시 서울’과 올해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를 연이어 발표하고 정원이 시민 일상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이번 정원박람회에서는 약 1만 460㎡ 면적에 ▴초청정원(1개) ▴작가정원(10개) ▴학생동행정원(10개) ▴시민동행정원(15개) ▴기업동행정원(17개) ▴기관참여정원(4개) ▴글로벌정원을 비롯해 시민참여로 조성한 정원(19개) 등 총 76개 정원을 선보인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뚝섬한강공원 행사장 안내도 이번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처음으로 한강을 배경으로 열린다. 먼저 국내외 전문가가 조성한 ‘초청정원’과 ‘작가정원’에서는 정원의 본질 중 하나인 심신 회복력과 안정감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서울시 조경상 대상을 수상한 김영민(서울시립대 교수)·김영찬(바이런 소장) 작가의 ‘앉는 정원’부터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0팀(국내 6팀, 해외 4팀)의 작품이 관람객들을 반긴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초청정원 : 앉는 정원 (김영민, 김영찬) 정원으로 변신한 뚝섬한강공원의 수영장 친환경 사회공헌, 정원 전문기업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기업동행정원’ 17개도 볼거리다. 국립생태원,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푸른수목원 등 유관기관 노하우로 만들어 낸 ‘기관참여정원(4개)’도 있다. 무엇보다 시민의 참여로 조성된 정원들의 모습이 두드러진다. 정원 분야 전공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학생동행정원’과 시민이 참여해 만든 ‘시민동행정원’이 행사장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다. 재한 외국인이 참여한 ‘글로벌정원’도 만나볼 수 있다.정원문화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각종 해설과 학술행사부터 휴식·독서·음악·친환경 등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기업동행정원 : 월트디즈니 코리아 국제공모 선정작 : The Butterfly Effect Garden 아울러 최신 정원산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가든센터’도 방문해보자. 식물부터 정원용품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고 ‘반려식물키트산업전’, ‘이동형 반려식물클리닉’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정원과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된 행사도 곳곳에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큰 인기인 ‘해치웰컴가든’부터 조각도시 서울 프로젝트와 결합한 조각작품 전시, ‘한강페스티벌 봄’, ‘펀디자인 벤치’, ‘구석구석라이브’, ‘정원 열린음악회’, ‘손목닥터 9988’ 이벤트 등 관람객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펼쳐진다.한편, 서울시는 친환경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고,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 전담 안내요원을 배치하는 등 약자와 동행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 기간 : - 본행사 : 2024. 5. 16.~5. 22. - 상설전시 : 2024. 5. 23.~10. 8.○ 장소 : 뚝섬한강공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강변북로 193)○ 주제 : Seoul, Green Vibe /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 누리집 :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프로그램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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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 늘리고 홈헬퍼 무료 파견서울시는 다양한 장애인 가정 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장애인 가정 지원제도’를 한데 모아 소개한다. 시는 장애인이 안정적인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아동을 키우는 데 있어 갑작스럽게 생길 수 있는 돌봄 공백을 걱정하거나 양육에 어려움을 겪지 않게끔 돕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장애인 가정, 출산비용 및 산후조리까지 보조하는 홈헬퍼 지원 먼저 부부 중 한 명이 장애인인 가정의 임신부터 출산, 돌봄까지 지원한다. 2012년 전국 최초로 태아 한명 당 100만 원씩 지급됐던 ‘장애인 가정 출산비용 지원금’은 올해부터 120만 원으로 상향하여 지급한다.또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등록장애인 중 임신 중 또는 출산했거나 만 9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애인 가정 홈헬퍼’를 무료로 파견한다. 홈헬퍼는 출산 준비와 산후조리 보조, 말벗 등 정서 지원, 기저귀 갈기, 이유식 준비 등 다양하게 지원한다. 지적·자폐·정신장애인의 경우 만 12세 미만까지 홈헬퍼를 파견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장애인 가정 출산비용 지원금’을 120만 원으로 상향하여 지급한다. 장애아동 수당, 방과후 활동, 재활치료 바우처 등 지원 양육부터 긴급돌봄, 방과후 활동 지원까지 가족구성원의 장애아동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도 다양한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먼저, 18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장애아동에게 장애정도(중증‧경증)와 가정 소득수준에 따라 월 3~22만 원의 ‘장애아동 수당’을 지원한다.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아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 양육자의 휴식을 돕는 ‘장애아가족 아동양육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양육지원 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20% 가정에 연 1,080시간(월 160시간) 무료로 지원(초과 시 전액 본인 부담, 시간당 12,140원)되며, 기준중위소득 120% 초과 가정은 40% 본인부담으로 제공된다.만 6~18세 미만 학령기 발달장애 학생을 위해서는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지원서비스’가, 만 18~65세 미만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해선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가 지원돼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게끔 돕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시행될 예정이다.장애인 가족을 돌보는 가정에 일상적인 돌봄 외에 갑작스러운 가족구성원의 부재가 생겨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장애 유형에 상관없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긴급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돌보미를 가정에 파견하는 형태며, 만 6~65세 장애인 당사자 또는 가족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가정 소득과 이용시간대에 따라 시간당 800원~2,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이와 별개로 중증 뇌병변장애인(중증 뇌병변장애인 긴급·수시돌봄)과 발달장애인(발달장애인 긴급돌봄)을 위한 별도 긴급돌봄시설도 있다. ‘6~65세 미만 중증 뇌병변장애인’ 대상 시설입소를 통해 긴급‧수시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회 입소 시 최대 15일 이내(연간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1시간 3만 원부터 2일(숙박) 최대 7만 원이다.(한아름 단기거주시설 : 강동구 고덕로 295-45, 3층) ‘6~65세 미만 발달장애인’은 1회 입소시 7일까지, 연 최대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1일 이용료는 1만 5,000원, 식비 3만원(본인 부담 1만 5천원‧국비 지원 1만 5천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식비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이용할 수 있다.(은평구 갈현로 11길 30, 3층)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18세 미만 장애아동에게는 월 17~25만 원의 ‘장애아동 재활치료 바우처’가 지급된다.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아동에게 제공되는 바우처로, 언어‧청능, 미술‧음악‧행동‧놀이‧심리운동‧재활심리 등 치료를 주 2회(월 8회) 이용할 수 있다. 부모 또는 조부모 중 한 명이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등록장애인(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의 ‘12세 미만 비장애아동’을 위해서도 언어발달 진단, 언어‧청능 등 언어재활, 독서지도‧수어지도 서비스가 제공된다. 장애유형에 관계없이 지원하는 ‘장애인 돌봄가족 휴가제’를 운영한다. 여행‧돌봄비 지급하는 휴가제도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은 돌봄이 24시간 이어지는 만큼 양육자의 휴식과 정서적 관리 또한 중요하다. 시는 발달장애인(지적장애‧자폐성장애 통칭)을 돌보는 부모의 우울감 등 부정적 심리 완화를 돕기 위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장애인복지법」상 지적‧자폐성 장애인으로 등록된 자녀를 둔 부모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상담을 지원하며 월 3~4회 이상, 12개월간 제공한다. 정부 바우처로 월 16만 원이 지원되며 정부 지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본인 부담이다.또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 여행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가족휴식 제도’와 장애유형에 관계 없이 지원하는 ‘장애인 돌봄가족 휴가제’도 운영되고 있다. ‘발달장애인 가족휴식 제도’는 지적장애 또는 자폐성 장애를 부장애로 가진 경우까지 포함하여 지원되며, 여행 참여자 1인당 7만 5,000원~24만 원을 지급한다. ‘장애인 돌봄가족 휴가제’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3일 이내 여행경비(1일 최대 13만 원)와 돌봄비(1일 최대 7만 3,000원)를 지원한다.아울러 시는 장애인 가족의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돕기 위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서울 시내에는 자치구별 1개소씩 ‘기초센터’ 25개소와 이를 총괄하는 ‘광역센터’ 1개소, 총 2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위기 장애인 가정 발굴 및 사례관리, 가족구성원에 긴급상황 발생 시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긴급돌봄, 장애인 가족의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한 전문 상담 등을 지원한다. 장애인 주택 특별공급, 전세보증금 무이자 지원도 한편 시는 장애인 가정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장애인 주택 특별공급(기관추천)’ 제도를 운영 중이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세주택 보증금 무이자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장애인 특별공급은 서울시에 3개월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구성원(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시 복지포털 누리집을 통해 분양단지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누리집 : 서울시 복지포털 / ☞ 장애인 지원센터문의 : 다산콜센터 120 장애인가정 지원 사업 분야 세부사업명 사업내용 및 신청방법 출산·양육 지원 장애인출산비용 지원 ▸ 대 상 : 자녀를 출산한 장애인 부모▸ 지원내용 : 태아 1인 120만원▸ 신청방법 : 동주민센터, 복지로 및 정부24 홈페이지 장애아동수당 ▸ 대 상 : 18세 미만 수급자 및 차상위 장애아동▸ 지원내용 : 월 3~22만원▸ 신청방법 : 동주민센터, 복지로 홈페이지 장애인가정홈헬퍼 지원 ▸ 대 상 : 임신·출산 예정 또는 만 9세 미만 자녀 양육하는 중위 소득 120% 이하 장애인가정▸ 지원내용 : 임신·출산·자녀양육 지원▸ 신청방법 : 장애인복지관 15개소 장애아가족아동양육 지원 ▸ 대 상 : 18세 미만 중증장애아동 가정▸ 지원내용 : 연 1,080시간 내 돌보미 지원 (소득에 따라 자부담 발생)▸ 신청방법 : 동주민센터, 복지로 홈페이지 성장 지원 장애아동재활치료 지원 ▸ 대 상 : 중위소득 180% 이하인 18세 미만 감각장애아동(소득에 따라 자부담 발생)▸지원내용 : 언어·청능, 미술·음악 등 발달재활서비스▸신청방법 : 동주민센터, 복지로 홈페이지 장애부모 아동언어발달 지원 ▸ 대 상 : 중위소득 120% 이하인 12세 미만 비장애아동▸지원내용 : 언어재활서비스 바우처 제공(소득에 따라 자부담 발생)▸신청방법 : 동주민센터 돌봄지원 일상 청소년 발달장애인방과후 활동서비스 지원 ▸대 상 : 만 6~18세 미만 발달장애인▸지원내용 : 방과후 교육·여가·돌봄 지원(바우처)▸신청방법 : 동주민센터, 복지로 홈페이지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 ▸대 상 : 만 18~65세 미만 발달장애인▸지원내용 : 그룹별 취미·여가·돌봄 지원(바우처)▸신청방법 : 동주민센터, 복지로 홈페이지 최중증발달장애인통합돌봄서비스 ▸대 상 : 18~65세 미만 발달장애인▸지원내용 :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취미활동 및 돌봄 통합적 지원▸신청방법 : 동주민센터 긴급 중증뇌병변장애인긴급·수시돌봄 ▸대 상 : 6~65세 미만 중증뇌병변장애인▸지원내용 : 1시간~최대 15일간 돌봄 지원 (자부담 발생)▸신청방법 : 기관문의(02-429-0870) 발달장애인긴급돌봄 ▸대 상 : 6~65세 미만 발달장애인▸지원내용 : 1일~최대 7일간 돌봄 지원(소득에 따라 자부담 발생)▸신청방법 :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장애인가족지원센터긴급돌봄서비스 ▸대 상 : 만 6~65세 미만 장애인▸지원내용 : 연 최대 64시간 돌봄 지원(소득에 따라 자부담 발생)▸신청방법 : 자치구별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심리·휴식 지원 발달장애인부모상담 지원 ▸대 상 :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 및 보호자▸지원내용 : 상담서비스(개별/집단) 제공(자부담 발생)▸신청방법 : 동주민센터, 복지로 홈페이지 발달장애인가족휴식 지원 ▸대 상 :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지원내용 : 힐링캠프, 테마여행, 자율여행 및 돌봄 제공(자부담 발생)▸신청방법 : 서울장애인부모연대 장애인돌봄가족휴가제 ▸대 상 : 장애인 가족▸지원내용 : 1가정 3인기준(가족2인, 장애인1인)최대 2박3일 휴가비, 돌봄비 지원 (휴가비 일당 13만원, 돌봄비 일당 7만3천원)▸신청방법 : 장애인복지관 50개소 가족역량강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대 상 : 장애인 가족▸지원내용 : 사례관리, 전문상담, 동료상담, 자조모임, 긴급돌봄 등(소득에 따라 자부담 발생)▸신청방법 : 자치구별 장애인가족지원센터(붙임2) 주거 지원 장애인 전세주택(보증금) 지원 ▸대 상 : 저소득 무주택 중증장애인▸지원내용 : 전세보증금(무이자) 최대 200백만원 2년 지원(최장 6년)▸신청방법 : 동주민센터(’24년 대상자 모집 종료) 장애인 공동주택특별공급 (기관추천) ▸대 상 : 만 19세 이상 서울시 등록 무주택 장애인▸지원내용 : 공동주택 특별공급 기관추천▸신청방법 : 동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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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일대 대변신! 자연·여가·창조산업 多 품는다서울시가 상암 일대를 '자연을 품은 글로벌 서울의 관문'으로 재창조하는 비전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상암 일대를 자연이 숨 쉬고 즐거움, 활력이 가득한 서울의 관문으로 만듭니다. 서울시는 매력적인 한강 수변공간, 대규모 공원, K-문화의 허브 DMC 등 상암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바탕으로 혁신적 변화를 꾀하는 ‘상암 재창조’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상암 일대의 달라질 모습이 궁금하다면, 오늘 전해드리는 내용을 확인하세요! 서울의 발전과 함께 진화해 온 상암 일대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가 ‘지속가능한 미래, 즐거움과 활력이 가득한 세계인의 상암’이라는 상암 재창조 비전을 공개했다. 세계로 통하는 서울의 관문인 상암 일대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자연과 미래 세대를 생각하는 ‘에코시티’, 즐거움이 가득한 ‘펀시티’, 세계의 인재가 모이는 ‘크리에이티브시티’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암 재창조’ 전략 개념도 ‘상암 재창조’ 전략 공개…‘문화비축기지’ 등 3곳 개별사업도 병행 상암 일대는 '매력적인 수변공간'을 갖고 있으며, 서울을 방문하는 세계인에게 첫인상이 되는 위치와 대규모 녹지공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에너지자립, '디지털미디어시티'라는 K-문화의 허브 등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지역이다.시는 이러한 상암 일대 도시 차원의 높은 가치를 바탕으로 ‘상암 재창조’를 위한 ▴공간 ▴운영 및 사업 추진 ▴콘텐츠 분야 전략을 공개하고, 향후 구체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우선, ‘공간 전략’으로는 철도, 공원, 도로 등으로 단절돼 있는 'DMC와 월드컵공원 및 한강 일대를 통합'하기 위해 경의선·강변북로 입체화로 발생하는 신규 가용지를 활용하고 도로와 녹지를 재배치해 각 공간의 연계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난지천공원과 자원회수시설로 단절된 '상암 DMC 랜드마크 부지, 한강, 노을·하늘공원을 입체적 구상을 통해 적극적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운영 및 사업 추진 전략’으로는 그간 공공주도 운영으로 활력이 부족했던 상암 일대에 사업 추진 전반(기획, 계획, 운영 등)에 걸쳐 민간의 다양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도시의 활력이 지속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콘텐츠 전략’면에서는 지역적이고 평이한 콘텐츠로 이용객이 한정되었던 상암 일대에 1년 내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대중적이고 세계적인 콘텐츠로 가득 찬 상암 일대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마포문화비축기지’는 2025년 하반기까지 몰입형 미디어 기반의 체험형 여가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신속한 상암의 변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문화비축기지, 마포농수산물시장, 자원회수시설 일대를 핵심 선도 사업으로 삼고, 구체적인 종합계획 수립과 함께 개별 추진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마포문화비축기지는 ‘상암 재창조’를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공간이 갖고 있는 매력에 비해 이용이 적은 문화비축기지에 민간의 제안을 검토해 2025년 하반기까지 몰입형 미디어 기반의 즐길 거리 가득한 체험형 여가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대관람차와 함께 평화의 공원을 '펀시티'의 핵심 공간으로 조성한다. 평화의 공원은 서울시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건축 혁신을 통해 저이용되고 있는 마포농수산물시장 일대를 K-음식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비하는 오픈마켓으로 활성화하여 대관람차와 함께 평화의 공원을 ‘펀시티(Fun City)’의 핵심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관람차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며, 2023년 3월 사업추진계획을 발표하고, 2023년 11월 민간 제안을 접수 받은 후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노을·하늘공원 일대는 상암 DMC 랜드마크 부지에서 한강 및 노을·하늘공원까지 입체적 연결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월드컵공원 명소화 및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와 한류 문화의 허브인 DMC 기능까지 연계해, 이 일대를 생태 및 기후·환경 테마의 세계적인 명소이자 가족 친화적인 복합문화 여가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상암 DMC와 한강 및 노을·하늘공원을 입체적으로 연결한다. 사진은 망원초록길. 대규모 부지 마련을 위해, 현재 상암 일대 대규모 개발 가용지인 상암 DMC 랜드마크 부지, 서부면허시험장 등을 활용, 서울경제의 미래 동력인 창조산업 육성을 위한 시설을 도입해 조성 마무리 단계인 DMC의 역할과 기능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정책적 여건이 마련된 철도와 강변북로의 입체화를 고려해 신규 가용지에 대한 선제적 활용계획을 수립해 DMC의 창조산업 기반 및 월드컵공원 일대 생태녹지 복합 여가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각 거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노레일 및 곤돌라, 특화버스 등 지역 내부에 新교통수단을 도입하고, 지하철 6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광역철도 등 기존 교통체계와 계획 노선 및 역사의 위치 등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한다. 주변 관광객들의 유입 및 각 거점으로의 접근성 개선뿐 아니라 상암 일대 생활·경제인구의 편의 증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상암 DMC 랜드마크 조감도 서울시는 상암이 활력있는 도시로 재탄생하기 위해서는 공공뿐 아니라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보며, 이에 민간의 다양한 사업 제안과 아이디어를 종합계획과 개별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사업 추진이 가시화된 대관람차와 문화비축기지 활성화를 제외하고, 앞서 제시된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민간투자사업뿐 아니라 공공시설 운영에 대한 사항 및 각종 행사계획 등 ‘상암 재창조’를 위한 모든 분야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제안을 기다린다. 여의도 공원 내 제2세종문화회관(가칭), 노들섬의 글로벌 예술섬 등 한강을 따라 수변 문화벨트가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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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산업 기업에서 6개월간 실전경험…청년 600명 모집서울시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미래 청년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 60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600명의 청년은 온라인콘텐츠,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3개 분야, 208개 유망기업에서 6개월간 일하게 된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이 사업은 지난해 기준 고용승계율이 42.5%에 달할 정도의 서울시 대표 청년 일 경험 지원사업으로 꼽히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청년들에게 단순한 ‘일 경험’이 아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참여기업 중 고용승계가 높았던 기업 59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매칭한다. 지난해 사업 참여기업 중 절반 이상의 청년을 계속 고용한 기업들이 대상이다.분야별 선발 인원은 ▴온라인콘텐츠(100개기업, 313명) ▴제로웨이스트(49개 기업, 120명) ▴소셜벤처(59개 기업, 167명)이다.시는 청년들이 기업과 직무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지원하도록 돕는 매칭박람회를 올해도 이어나가고, 청년들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근무환경을 눈으로 확인하고 궁금한 점은 질문할 수도 있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신설해 미스매칭을 최소화 한다.미취업 상태인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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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 지능 한부모 양육 돕는다…전국 첫 지원체계 가동서울시가 경계선 지능 한부모와 그 자녀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느린 학습자’라고도 불리는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IQ)가 71~84로 지적장애(IQ 70 이하)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 지능에는 도달하지 못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의 어려움은 더욱 크다. 서울시가 나 홀로 아이를 키우면서 의도치 않은 위험 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경계선 지능 한부모와 그 자녀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그동안 경계선 지능인과 한부모가족에 대한 각각의 지원은 있었지만, 경계선 지능인의 ‘자녀 양육’에 초점을 맞춘 지원은 서울시가 최초다.서울시 한부모가정은 총 28만5,878가구로, 이중 자녀 양육에서 안전이 우려되는 경계선 지능 한부모는 약 4만 명으로 추산된다.핵심적으로, ①전화‧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전용 상담창구’ 운영 ②‘상담-검사지원-서비스연계-사례관리’의 원스톱 맞춤 지원으로 자녀의 안전한 양육 지원 ③자녀의 발달지연 의심 시 전문기관 개입을 통한 아동의 균형성장 도모다. 사전 준비절차를 거쳐 6월 중 시작한다. 경계선지능 한부모・자녀 지원 프로세스 ① 상시발굴 및 지원 위한 전담창구 신설…맞춤 솔루션 제공 우선, 경계선 지능인 한부모를 상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전담창구로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내 ‘통합지원단’을 신설하고, 전문 상담 인력을 추가 배치해 초기 상담부터 사례관리까지 빈틈없이 지원한다.상담 → 의심군 선별 → 검사 결과 경계선지능(IQ71~84)으로 판정받은 한부모를 대상으로 사례관리위원회에서 가구별 사정, 당사자의 양육 의지,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사례관리위원회는 5명 내외의 전문가(단장1, 임상심리사1, 사회복지사1, 심리전문가 등 2)로 운영하며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가장 적합한 양육환경 제공에 초점을 두고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② 가사지원서비스 제공, 시설 입소 등 맞춤서비스로 자녀양육 지원 사례관리위원회의 맞춤형 의견을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계선지능 한부모가 지역사회에서 직접 양육하기를 희망하는 경우 ‘한부모가족지원센터(통합지원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일시적으로 주거와 생계를 필요로 하는 경우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연계하며 ▴불가피하게 직접 양육이 곤란한 상황인 경우 ‘가정위탁’ 및 ‘아동복지시설’에 연계하여 자녀 양육을 지원한다.지역 사회 거주 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서 양성·운영하는 전문코디네이터가 1:1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지원, 정보제공,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한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아동만 분리되어 시설 등에 보호될 경우, 지역사회에서 보호자가 고립되지 않도록 사회보장제도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자원 연계한다. 맞춤서비스로 자녀양육 지원 ③ 자녀의 발달지연이 의심될 경우 전문기관 개입‧연계 자녀의 성장 시기별 자극 결여 등으로 인해 발달지연이 우려되는 경우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아동복지센터 등 전문 기관 개입을 통해 자녀의 균형성장을 지원한다. 사례관리 또는 연계기관을 통해 가정이 모니터링 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촘촘하게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약자와의 동행에 관심이 있는 사회공헌기업 등과 협력해 다양한 지원자원을 확보하고 경계선 지능인 적합 직무개발 및 채용연계 등 실질적인 자립을 도모할 수 있는 부분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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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응급닥터UAM…일상 속 첨단교통 혁신 추진서울시가 민생 중심의 첨단교통 혁신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을 대중교통 혁신 원년의 해로 삼은 서울시는 미래 첨단기술의 조기 상용화, 글로벌시장 선점 등 신산업 성장과 더불어 서민과 소외 계층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2024~2026 민생 최우선 첨단교통 혁신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미래 교통 정책에 서울시의 ‘약자 동행’ 시정 철학을 담아 ▴민생 맞춤 자율주행 차량 확대 운영 ▴‘응급닥터 UAM’ 서비스 체계 마련 ▴‘서울동행맵’ 등 무장애 대중교통 이용 환경 구축 ▴AI 및 드론 활용 교통 흐름·안전 개선 등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했다.이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8일 10시<현지시간> 열린 연례투자회의 미래도시 분야에 참석해 ‘더 나은 미래도시를 위한 서울시 전략’이라는 주제로 약자 동행 시정 철학을 담은 미래 교통 정책 등을 발표했다. ‘연례투자회의’는 UAE의 대표적 투자행사로 올해 175개국에서 주요 정책결정자, 경제 리더 등 1만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심야 자율주행버스 ① 민생 맞춤 자율주행 차량 확대 운영 먼저, 시는 2026년까지 서울 전역에 총 100대 이상의 자율주행 차량 운행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심야·새벽 자율주행, 교통 소외지역 자율주행 등 ‘민생 맞춤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50대 이상 집중적으로 확대한다.서울의 대표적 미래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은 ‘심야 자율주행버스’와 올해 10월 선보일 ‘새벽 자율주행버스’는 시간 경계와 공간 한계를 허무는 민생 맞춤형 서비스로 거듭난다.교통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한 ‘지역순환 자율주행버스’는 지하철역과 거리가 멀어 출퇴근길이 불편하거나,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높은 언덕길을 힘들게 올라가야 하는 지역 등을 중심으로 골목골목 진입할 수 있는 중·소형 규모의 버스다. 시는 ‘지역순환 자율주행버스’를 2025년 시범 도입을 시작해 2026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자율주행 차량은 도시 안전 파수꾼으로도 활약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낮에는 차량 단속, 심야에는 방범 목적의 시민 안전 자율차량을 2026년까지 10대 운영할 예정이다. 쓰레기 수거, 청소 등 도시관리 서비스 자율차량도 10대 운행을 목표로 추진한다.② ‘응급닥터 UAM’ 서비스 체계 마련서울시는 미래 교통의 핵심인 UAM 상용화 서비스로 ‘응급닥터 UAM’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6년 상용화 초기 단계부터 장기·혈액 이송에 UAM을 활용하고, 2030년에는 응급의료뿐 아니라 긴급구조까지 그 범위를 넓혀 총 10대 규모로 공공의료와 재난구호 서비스 혁신까지 도모한다.지금도 닥터헬기나 소방헬기가 긴급 이송을 담당하고 있지만 소음과 환경영향, 공간적 제한 등의 한계가 있다. ‘응급닥터 UAM’은 친환경 에너지인 전기를 사용해 적은 소음으로 운항 가능하며, 종합병원, 학교 운동장 등 657개소의 도심 공간에서 이·착륙으로 빠르게 닥터헬기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밖에 응급 차량 접근 시 우선 신호를 제공하는 등 응급 대응을 위한 긴급 신호체계를 구축하고, 시범사업도 함께 진행해 소방차, 구급차 등이 혼잡한 도심에서도 신속한 인명구조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마포와 강남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 긴급 신호체계를 구축해 시범 운영 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교통약자를 위한 ‘서울동행맵’ ③ ‘서울동행맵’ 등 무장애 대중교통 이용 환경 구축 무장애 대중교통 이용 환경 정착을 위해 교통약자를 위한 ‘서울동행맵’의 3단계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서울동행맵’은 휠체어·유아차 이용자, 고령자 등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이다.올해 출시한 1단계 버전에서 나아가 2025년에는 학습형 AI 기능 기술을 기반으로 문자·영상·이미지 등을 인식하고, 음성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통해 저시력자를 포함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2단계 기능개선을 추진한다.시는 리버버스부터 GTX, UAM 등 미래 교통수단까지 망라한 모든 대중교통 인프라를 무장애 환경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2026년까지 플랫폼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④ AI 및 드론 활용 교통 흐름·안전 개선만성적 교통체증이 있는 지역 중심으로는 ‘교통흐름 30% 개선, 교통사고 10% 절감’을 목표로 생성형 AI 기술 기반 교통신호 최적화에 2026년까지 예산을 투입한다.이동통신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도로 위의 통행량을 예측하고, 예측된 통행량을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통해 반복 학습을 거치는 교통신호 기술을 마련한다. 시는 이를 통해 혼잡 지역의 도로망 전체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도로의 통행을 어렵게 하는 공사장,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 등에 무인 자동비행 드론의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시민의 교통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시는 사고 위험을 10% 이상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서울시-아부다비시' 우호 결연,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 MOU 등 체결…교류 확대한편, 서울시는 아부다비시와 우호 결연을 맺고, 양 도시간 경제, 교통,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으로 구성된 한국기업관에서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중동 지역 투자유치와 진출을 위한 시 차원의 지원 가능한 방안을 모색했다.오 시장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의 스마트 도시 시정을 소개하고,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될 ‘스마트 라이프 위크’에 아부다비 대표단을 초청했다. 시는 아부다비시와의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ADMAF)'과 업무협약을 체결, 한국과 중동 문화 가교 역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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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하는 건 뭘까? '청년인생설계학교'에서 찾으세요서울시가 올해 ‘청년인생설계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진로 설계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가 올해도 문을 연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전문적인 진단검사와 개인별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흥미와 강점을 찾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올바른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로, 2018년 처음 선보였다.‘청년인생설계학교’는 진로 탐색 단계나 고민 유형에 따라 다섯 개 코스 중 하나를 직접 선택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지난해까지 운영하던 ▴라이프 코스 ▴커리어 코스 ▴리더십 코스 ▴스케치 코스에 올해부터는 사회 진입을 준비하는 만 18세 예비 청년들을 위한 ▴스타터 코스가 새롭게 추가됐다.‘스타터 코스’는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접하지 못하는 만 18세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7월과 11월에 별도 모집 예정이다. ▸ 라이프 코스 : 삶과 일을 대하는 자기만의 방식을 찾을 수 있는 코스 ▸ 커리어 코스 : 업무환경, 인간관계 등 조직을 고려한 자기 이해 과정▸ 리더십 코스 : 팀을 이끌게 된 청년들의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코스▸ 스케치 코스 : 경험에서 인생 자원을 찾는 대학 비진학 청년 대상 특화 코스 특히, 지난해 처음 신설한 비진학 청년을 위한 ‘스케치 코스’는 올해 참여인원을 50명→90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계획 시나리오를 써보는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청년의 만족도도 아주 높은 편이다. 작년 참여 청년들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4점으로 최근 3년내 최고치였다. 또한 프로그램 사전‧사후 진로 설계 효과성을 측정한 결과, 자기 이해도‧자기 효능감 등을 측정하는 3개 코스의 공통지표는 3.59점→4.17점으로 약 16% 증가하고, 진로 정체감‧진로 성숙도 등 코스별 진로특화지표는 3.34점→4.09점으로 22%가량 상승해 정책 효과가 입증되었다. ‘2023년 청년인생설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 만 19~39세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5.7~21 1기 참여모집 올해 ‘청년인생설계학교’는 5월부터 10월까지 5기에 걸쳐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기 주도적인 진로 탐색과 인생설계에 관심이 있는 만 19~39세 서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상대적으로 진로 탐색 기회가 적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청년, 가족 돌봄 청년 등 취약 청년은 우선 선발한다(반별 정원의 50% 이내).첫 수업은 6월부터 시작이며 총 5주 과정(주 1회)이다. 1기 모집은 5월 7일 오전 10시~21일 오후 5시까지며 스타터 코스를 제외한 4개만 운영한다. 신청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 2024-1기 코스명 코스 설명 운영반(각 반 인원) 장소 요일 시간 라이프 코스 취업준비생 대상태니지먼트 강점 진단 활용 총 4반(각 반 20명) 서울광역청년센터 월 15~17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화 15~17시 서울청년센터 성동 화 19~21시 서울청년센터 강북 수 19~21시 커리어 코스 사회초년생‧이직준비생 대상버크만 시그니처 리포트 활용 총 4반(각 반 20명) 서울광역청년센터 월 19~21시 서울청년센터 광진 화 19~21시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수 19~21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토 14~16시 리더십 코스 중간관리자 대상데일 카네기 코스 활용 총 1반(각 반 20명) 서울청년센터 마포 월 19~21시 스케치 코스 대학 비진학 청년 대상인생도서관 위트릭스 툴킷 활용팟캐스트 프로젝트 진행 총 3반(각 반 15명) 강남 취창업허브센터 목 18~21시 청년이룸 구로 금 15~18시 서울청년센터 서초 토 13~1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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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체가 놀이터! 어린이날 100개 축제 열린다책 읽는 서울광장 ‘창의 놀이터’에서 즐겁게 노는 아이들 어른들도 기다렸던 어린이날 황금연휴, 어떻게 보내면 좋을 지 고민 중이라면 서울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을 찾아 보세요. 3일 금요일 저녁 '서울 문화의 밤' 행사부터 6일까지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꽉꽉 채워 준비했습니다. 푸르른 오월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 보내세요! 5월 5일 어린이날을 비롯해 온 가족이 모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가 열린다. 특히 5월 첫 주말에는 굳이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시간 낭비할 필요 없이 풍성하게 마련된 행사장만 찾아도 시간이 모자랄 정도다. ① 5월 3일(금) | 서울문화의밤 어린이날 특별행사,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개소 우선, 3일 저녁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 문화예술프로그램 서울 문화의 밤 행사를 서울역사박물관·한성백제박물관·서울공예박물관·서울우리소리박물관 등 박물관 4곳, 서울시립미술관, 서울도서관, 남산골한옥마을·운현궁·세종충무공이야기 등 9곳에서 진행된다. 한성백제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텐트 안에서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백제왕성 달빛캠프(18시~21시, 안내데스트 선착순 접수)가 열리며, 올림픽공원 내 몽촌토성에 위치한 강남권 유일의 어린이박물관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도 이날 개소한다. 5월 4~5일 노들섬에서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이 열린다. ② 5월 4일(토)~6일(월) | 서울서커스페스티벌, ‘책읽는 서울광장’ 등 연휴 기간인 4일~6일에는 서울 곳곳이 그야말로 축제로 가득 찬다. 먼저 노들섬에서 국내 유일 서커스전문축제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만나 볼 수 있다. 전통 연희부터 현대 작품까지 국내외 서커스 공연 17편과 서커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 (5월 4일~5일, 12시~20시)온 가족의 주말 나들이 명소로 사랑받는 책읽는 서울광장은 연휴기간 거대한 동화마을로 변신한다. 아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의상(코스튬플레이) 체험존’을 비롯해 마임, 아카펠라, 창작동화 연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5월 4일~5일, 11시~18시)이외에도 동화의 나라 덴마크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부스 운영과 서울 상징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스토어도 즐길 수 있다. ‘엄마 북(Book)돋움’ 및 유니세프(UNICEF) 야외부스도 마련돼 이벤트, 캠페인을 진행하며, ‘동행마켓’에서 전라남도 장성군의 농특산품과 오란다 등 간식을 판매한다. 서울식물원 체험 프로그램 서울식물원에서는 ‘마음키움정원’, ‘슬기로운 식물의 생존전략’, ‘가족과 함께하는 식물원 산책’, ‘서울식물원의 새’, ‘지속가능한 우리’. ‘주니어마스터 가드너’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4일~5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새롭게 조성된 후문 문화의거리, 매력가든, 숲속의무대, 열린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쳐지는 2024년 서울어린이대공원 GO!페스티벌이 연휴 3일간 진행된다. (5월 4일~6일)4일 오후 2시 문화의거리 조성기념 ‘SEOUL MY SEOUL 팝업가든’을 시작으로 어린이가족이 함께하는 친환경 초화심기, 육군 56사단 군악대‧리틀엔젤스공연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5일엔 ‘캐리TV 장난감친구들’과 함께하는 ‘GO페스티벌’ 본 행사와 청소년을 위한 세계 문화체험 행사 ‘글로벌 부루마블 in 어린이대공원’(10시30분~16시30분)이 열리고, 대형 해치 아트벌룬 포토존이 15일까지 진행된다.북서울꿈의숲에서도 4일 10시~16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회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가 열린다. 마칭밴드의 오프닝 퍼레이드부터 뽀로로 친구들 싱어롱 쇼, 동요 디제잉 등 다채로운 쇼가 진행된다.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돈의문 골목시장 펀 마켓이 열린다. 어린이가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는 ‘어린이 중고마켓’을 비롯해 마을 도슨트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마을 곳곳을 여행하는 ‘마을 이야기 투어’도 운영한다. (5월 4일~5일, 12시~18시) 5월 4~5일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펀마켓, 어린이 중고마켓, 마을이야기 투어 등을 운영한다. ③ 5월 5일(일) | 박물관 어린이 참여행사, 서울대공원, 봄봄 서울숲 축제 어린이날인 5일 당일, 서울시내 박물관, 미술관 등 곳곳에서도 특별한 어린이들의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서울역사박물관에선 박물관에서 놀자(12시~16시) 행사가 열린다. 어린이 연희극·소고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만들기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즐길거리를 제공한다.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어린이 세상(10시~17시)’행사를 선보인다. 공연마당에서는 마술쇼(11시, 14시, 16시)를 참여마당에서는 연‧나비날개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서울공예박물관 어린이 공예축제(11시~18시)가 개최된다. 1인 마임극, 브라스밴드 공연과 공예박물관의 특성을 살린 종이꽃, 한지뜨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마련했다. 이외에 박물관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고 공예키트를 받는 ‘보물찾기’ 이벤트가 11시, 13시 30분, 16시 총 3회차 운영된다.우리소리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에게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11시~17시)도 연다.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인형극‧전통놀이 등 볼거리를 제공하는 ‘2024 남산골 어린이마을 해해탐험대’ 행사를 열고 남산 팔각정공원에서는 남산봉수의식 체험의 일환으로 어린이무예시범과 사물놀이, 전통 무예공연이 진행된다.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에서는 북서울미술관 5개 전시를 관람하고 스탬프를 찍어오는 어린이에게 과자꾸러미를 증정하는 스탬프투어를 연다. 서울대공원에서는 ‘사육사가 진행하는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5일(11시~17시30분) 진행된다. 서울대공원에서도 어린이날을 맞이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5일 11시~17시 30분)을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밴드 오티비와 함께 하는 어린이 싱어롱콘서트 ▴동물원 사육사가 진행하는 마술쇼 ▴어린이 페이스페인팅 및 다양한 체험 등이 있다. 또한, 개원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현장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숲에서는 18일까지 시민들이 공원 속 동심 문화여행을 즐길 수 있는 2024 봄봄 서울숲 축제를 개최한다. 5일에는 다양한 마술쇼와 퓨전 국악공연,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공연이 진행되고, 동화 전시, 그림책 팝업 도서관, 예술·생태 체험활동도 커뮤니티센터 등에 진행, 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 가족들과 함께 상시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마당’은 서울숲뿐만 아니라, 매헌시민의숲, 길동생태공원에서 10시~16시 사이 진행된다.마지막으로 강서구 마곡나루에 위치한 ‘서울퓨처랩’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존의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 10가지와 더불어 FAMILY WEEKEND 특별 팝업 프로그램을 4~5일 당일 현장 접수로 운영한다.☞ ‘서울의 공원’ 가정의 달 공원별 축제·행사일정☞ 서울문화포털 어린이날 행사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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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할 틈 없이 쏟아진다! 일년 내내 120개 한강축제올 연말까지 ‘한강’에서 120여개의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한강무소음DJ파티 잠자기 대회부터 한강 라이징스타 선발, 수상 퍼레이드 쇼… 5월부터 연말까지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 120여개의 다채로운 축제가 열립니다. 한강이 말 그대로 ‘핫한 강’으로 바뀌는데요. 120개 축제 프로그램 중 올해 역점적으로 선보이는 ‘핫 픽(Hot Pick) 10’과 기존 프로그램 중 시민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프로그램 ‘오리지널 베스트(Original Best) 7’을 소개합니다.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2024 한강페스티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4 한강페스티벌 공원별 프로그램 배치도 핫 픽(Hot Pick) 10① 가면퍼레이드는 ‘가면 퍼레이드’(5.5, 잠수교)는 내가 만든 가면을 쓰고 해군군악대, 4.2m의 대형 인형, 키다리 삐에로와 함께 잠수교를 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의 올해 개막행사로 어린이날 진행된다. 현장에 무료가면 100개도 비치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평소 ‘아름다운 무대’에 서보고 싶었던 끼가 넘치는 시민들은 오디션 프로그램 ② 한강 라이징 스타 (5.19, 5.26, 6.2, 달빛광장 수변무대)를 눈여겨보자. 노래, 마술, 스포츠 등 재능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우승팀은 1년간 ‘한강 앰버서더’로 한강 공식 행사에서 한강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참가 접수는 5월 7일까지 2024 한강 라이징스타 공식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공식누리집에서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③ 한강멍때리기대회는 매년 3천 팀 이상 신청하는 ‘한강멍때리기대회’(5.12, 잠수교)가 10주년을 맞아 특별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는 90분 동안 가장 멍을 잘 때린 우승자를 가리는 것은 물론, 작년 우승자 정성인씨 등 역대 우승자들의 노하우도 들어 볼 수 있다.잠이 부족한 현대인에 딱맞춤 이벤트 ④ 한강 잠퍼자기 대회 (5.11,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도 새롭게 선보인다. 참가자 100명은 숙면에 도움이 되는 음악을 들으면서 빈백·요가 매트 등에 누워 스르르 잠만 들면 된다. 2시간 동안 가장 평온하게 잠에 빠진 사람이 바로 우승자가 된다.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학생들의 순수 창작 음악 경연대회 ⑤ 2024 한강대학가요제 (5.25,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도 열린다. 1977년 첫선을 보인 대학가요제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참가자들의 참신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이색적인 한강 야경을 보고 싶다면, 역대 최대 규모 수상 축제 ⑥ 한강보트퍼레이드 (6.2, 반포역~노들섬 수역)를 추천한다. 조명으로 장식한 100여 척의 보트가 한강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 불꽃 쇼, 선상 댄스 타임, 승선 체험, 가장 멋진 배 뽑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세계인의 축제 ‘제33회 파리 올림픽’을 손꼽아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한 특별 응원전 ⑦ 파리 투나잇 (7.26~8.11, 여의도·잠원수영장, 난지물놀이장)도 마련했다. 시원한 수영장 물 위에 둥둥 떠,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중계되는 경기를 보며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대결을 펼치는 꿈의 무대를 응원해 보자.낭만적인 체험을 하고 싶다면 ⑧ 한강수상영화관 (8.3~4, 아라호선상, 난지 서울수상레포츠센터 인근 수상)을 빼놓을 수 없다. 유람선 선상 영화관과 카약, 보트 등 수상레저기구를 타고 둔치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보고,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도 덤으로 감상할 수 있다. 관련 정보는 오는 7월 한강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반려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⑨ 반려인 모여라 (10.6, 잠수교~한강대교 왕복) 특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반려견과 함께 잠수교부터 한강대교까지 느리게 걸어보는 거북이 마라톤대회로, 노견, 장애견들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올 가을에는 겸재 정선의 한강 그림에 대한 전문 역사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역사 문화 여행 ⑩ 겸재 정선 문화예술 선상투어(10.15~18, 여의도 등 한강공원 일원)가 열린다. 사전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오는 10월 한강페스티벌 공식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강킹카누물길여행 오리지널 베스트(Original Best) 7작년 첫선 후 뜨거운 인기로 앙코르 편성됐던 ① 한강무소음DJ파티가 올해도 돌아온다.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5·9·10월 총 6회,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와 한강페스티벌(5·8·10월 총 6회, 여의도한강공원 마포대교 남단 하부) 현장에서 무선 헤드셋을 끼고 신나게 춤춰 보자.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 개최되는 ② 한강별빛소극장 (5.17~19, 뚝섬 자벌레 옆 잔디밭)은 다양한 크기의 인형퍼레이드, 인형극, 그림자극 등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공연이 백미다. 체험, 놀이터, 엄마 아빠를 위한 휴식 존도 준비돼 있다.직접 만든 배로 한강을 건너는 이색 레이스 ③ 나만의 한강호 경주대회(8.10~11, 잠실나들목 일대)는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 페트병에 더해 일상에서 흔히 보는 음료 캔, 우유 팩 등까지 소재를 확대한 것. 가족, 친구와 함께 나만의 배를 만들며 여름날의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아보자.여름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이색 피서를 고민한다면 한강공원 ④ 한강휴휴(休休) 수영장 (8.3~4, 잠실·난지물놀이장)으로 달려가자. 올해는 새롭게 오픈한 잠실 자연형 물놀이장에서도 열릴 계획이다.올여름 한강에서는 ⑤ 수상레저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카약, 패들보드, BIG-SUP 등 수상레포츠 체험은 7월 26일~8월 11일 중 주말에 난지 서울수상레포츠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7월 26일~8월 11일 반포 세빛섬 주변 수상에서는 카약 투어와 카약 레이싱 대회(평일 200명, 주말 350명 규모), 킹카누(12인승) 체험, 요트 투어가 진행된다.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를 올가을에도 만날 수 있다. 종이비행기가 여의도의 상공을 가르는 ⑥ 2024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9.28,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 일대)를 올가을에도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지역 대항전’을 도입해 우리나라 대표 우승자를 가린다.지난 겨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첫선을 보이며 뜨거운 성원을 받았던 ⑦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이 올겨울에는 청담대교 교각을 빛으로 수놓을 루미나리에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불꽃축제 등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연말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2024 한강페스티벌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래한강본부 누리집, 축제공식누리집에서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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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출산 무주택가구'에 '월 30만원' 2년간 지원2025년부터 서울시가 '자녀출산 무주택가구'에 월 3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 서울의 집값이 부담스러워 아이 낳기를 주저하거나 수도권으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에 서울시는 '자녀가 태어난 무주택가구'에 월 30만 원씩 2년간 '주거비'를 지원하는 저출생 대책을 추진합니다. 지원대상은 내년 이후 출산한 가구로, 부모의 소득과 나이에 관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학업과 일자리를 위해 서울에서 살던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고민하는 시기가 되면 서울의 높은 집값 때문에 서울을 떠날 결심을 하게 된다. ‘주택’과 ‘가족’ 때문에 서울에서 경기·인천으로 이주하는 인구는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만 약 20만 명에 달하고 있다. 이렇듯 서울의 높은 주거비는 아이 낳을 결심을 가로막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신혼부부 중 무주택 비율은 64.9%이고, 무주택 신혼부부의 절반 이상(57.4%)이 자녀가 없는 반면 서울에 내 집이 있는 신혼부부의 무자녀 비율은 46.3%였다. 서울 신혼부부 주택 소유별 자녀 유무 여부 (2022년 신혼부부통계, 통계청) 자녀 있음 자녀 없음 주택 소유자 53.7% (29,867쌍) 46.3% (25,736쌍) 주택 미소유자 42.6% (43,810쌍) 57.4% (59,098쌍) * 서울 신혼부부 158,510쌍: 주택 소유자 35.1%(55,603쌍), 주택 미소유자 64.9%(102,908쌍) 이에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새로운 ‘주거’ 대책의 하나로, 아이가 태어난 무주택가구에 최대 2년간 주거비를 전국 최초로 지원한다. 지난 22일 시가 발표한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출산급여 지원계획에 이은 또 하나의 파격적인 저출생 대책이다. 서울시는 청년·신혼부부 대상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과 더불어 무주택가구가 자녀를 출산할 경우 주거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임대주택 공급 같은 기존 주거 지원정책이 주택 ‘마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이번 대책은 무주택가구가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점점 커지는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임대주택의 경우 공급물량에 한계가 있고 실제 입주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출산과 육아를 앞둔 무주택가구가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주안점을 뒀다.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출생아 1명당 월 30만 원씩 2년간, 총 720만 원 내년부터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가구라면 소득기준과 부모의 나이에 상관 없이 출생아 1명당 매월 30만 원씩 2년간, 총 7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태아인 경우, 태아 수에 비례해 지원된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가구부터 대상이 되며, 다문화가족이어도 부모 중 한 명이 한국인이고 출생아가 한국 국적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지원 액수(월 30만 원)는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의 월 주거비 차액을 전액(100%) 보전할 수 있는 규모인 약 30만원(월)으로 정했다.다만, 주거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주택은 서울에 소재한 전세가 7억 원 이하, 월세 268만 원(보증금에 따라 금액 변동) 이하 임차여야 하며, SH(서울주택도시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는 제외된다.지원기간(2년) 동안 무주택가구여야 하며, 주택 구입이나 타시도 전출 등으로 제외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지원이 중단된다. 서울특별시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 대상자 조건 (소득기준 없음) ① 출생아의 출생신고 및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도 서울이어야 함② 출생(입양)아는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상 주소를 같이 해야 함③ 입양아는 출생일로부터 48개월 이하인 아동 *사회복지시설 입소 아동 제외④ 무주택자로 임차(전세, 월세)한 주택은 서울시 소재지여야 함* 임차주택가격 전세 7억원 이하 또는 월세 268만원 이하(월세는 보증금에 따라 금액 변동)※ 무주택 판단기준 : 주택 및 분양권(공유지분) 등을 포함하여 본인 및 배우자 소유(상속취득) 주택이 없는 경우⑤ 지원자가 타시도 전출, 주택구매의 경우 지원중단, 공공임대주택(장기전세, 청년안심주택, 행복주택 등) 입주자는 제외 사회보장제도 협의 등 사전절차 거쳐 내년부터 시행…연 1만 가구 지원 기대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와 조례 개정 등 사전 절차를 거쳐 2025년부터 시행할 예정으로, 이번 정책이 시작되면 연간 약 1만 가구가 주거비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지금까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통해서 난임부부, 임산부, 다자녀가족, 1인 자영업자 등 대상별 맞춤 저출생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이번에 지원하는 유자녀 무주택가구는 지원이 꼭 필요했지만 그간 정책 대상에서 빠져있던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다. 내년 출산을 앞둔 무주택가구부터 바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주거비 부담 때문에 임신과 출산을 고민했던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Lo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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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에서 ‘힙한 스포츠’로 소개된 HADO, 경기도 최초 여주에서 시작여주챌린지파크(산북면 품실자연관)가 청소년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래스포츠 체험공간’으로 거듭난다. 여주챌린지파크는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드론스포츠체험센터에 이어 4차산업혁명의 대표적 기술인 증강현실(AR) 기반의 스포츠 ‘HADO (AR 피구)’의 체험시설을 파크 내에 도입하고,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여주청소년같이한마당’ 기간 경기도 최초로 HADO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HADO는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증강현실, 공간좌표, 익스텐션 등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융합스포츠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게임보다 더 큰 재미를 주면서 체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HADO는 3명이 1팀을 이뤄 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소통과 협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팀 경기로, ‘소통과 협력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사회 정서적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년 처음 한국에 도입된 HADO는 현재 매월 대회가 열리고 있다. HADO를 하는 플레이어라면 누구나(외국선수 포함) 참여할 수 있는 ON-Match(온매치)와 한국선수들만 참여할 수 있는 정규대회(윈터컵, 스프링컵, 하도코리아컵)가 있다. 모든 대회는 유튜브로 생중계 되며, 특히 정규대회는 OBS경인방송 및 OBSW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HADO KOREA에서 지난 2월 개최한 윈터컵에서는 서울, 창원, 대구 등에서 20개 팀이 출전해 루키컵과 어드밴스컵을 성대하게 치렀고, 오는 5월 25일에는 스프링컵이 열릴 예정이다. 여주챌린지파크에서 경기를 앞둔 ‘여주 드래곤’팀 민병권 단장은 “빠른 시일 내에 선수단을 구성하고, 훈련시켜 국내 정상급 선수로 키워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여주챌린지파크 HADO 퍼블릭센터’가 경기도를 대표할 수 있는 선수 육성의 요람이 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앞서 대한민국 HADO 국가대표는 2023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HADO WORLD-CUP (하도월드컵)’에서 4위의 성적을 내며 전 세계에 깜짝 다크호스로 떠오른 바 있다. 이에 HADO KOREA는 오는 6월 22일에 중국에서 열리는 하도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을 우승권에 진입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기세를 올리고 있다. 여주챌린지파크는 여주시와 협력해 융합스포츠로서 HADO의 저변을 넓히는 데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여주시는 HADO 외에도 드론스포츠체험센터 등을 통해 미래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여러 융합스포츠 체험의 장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특히 드론스포츠체험센터에서는 산하 기관과 연계해 청소년스포츠워크숍, 뉴스포츠 직장워크숍, 4차산업활용 기업연수 등 다가올 AR시대에 발맞춰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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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소년 국제교류 참가자 모집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2024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교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교류 참가자 및 통역 모집’ 포스터 2024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교류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야마나시현 청소년 초청교류’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중국 헤이룽장성 방문교류’로 진행되며, 충청북도와 자매결연도시 간 사회·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된다.참가자 모집은 6월 7일까지며, 이번 국제교류를 주관하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충청북도와 중국 헤이룽장성의 청소년 국제교류는 2021년 온라인 교류로 처음 시작됐으며, 일본 야마나시현 청소년 국제교류는 2023년 상호 교류 협력 합의서를 체결한 후 도내 고등학생 10명이 야마나시현을 방문하는 것으로 물꼬를 텄다. 앞으로 충청북도는 두 지역과의 교차교류로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도내 청소년들이 문화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본 청소년 교류활동이 자매결연도시 간의 지속적 우호 관계 확립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개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지방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설치 등)에 따라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충북 지역 청소년 활동을 진흥해 청소년의 잠재 역량 계발과 인격 형성을 도모하고자 수련·참여·교류·권리 증진 활동 등 청소년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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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 개최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18일(토) 13시 30분부터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제13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한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과 공동 운영해 증평군에서 개최한다. 증평군과의 협력은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을 시작한 이래 최초로, 향후 다양한 기초자치단체와 공동 운영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충북청소년페스티벌은 노래·댄스 경연대회와 체험부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모두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45개 팀, 300여명의 지원자 중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노래 5팀, 댄스 5팀)이 이날 본선무대에 선다. 체험부스 또한 도내 청소년 유관기관 동아리 및 학교 동아리에서 참여한다.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기적의 약방, 나만의 DNA 볼펜, 비건 디저트, 어서와 물리는 처음이지? 등 30여 개의 체험부스가 준비돼 있으며, 동아리활동 홍보와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의 홍상표 원장은 “도내 청소년과 다양한 유관기관들의 참여로 마련한 청소년 축제의 장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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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 17일~19일 공예 주간 행사 ‘풍성’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에서 운영하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가 공예주간을 맞아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일원에서 풍성한 공예행사를 펼친다. 17일 오전에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연구동 1세미나실에서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 등록 작가를 대상으로 센터 지원과 교육사업 소개, 2024년 행복한 공예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회를 가지며, 오후에는 우드카빙 원목 키걸이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18일에는 가죽손잡이 라틴 바구니 체험교육을 실시하며, 19일 오전에는 통가죽 명함지갑, 오후에는 글라스 아트 탁상시계, 자개 손거울+반지 체험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17일부터 19일까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개최하는 ‘2024 천연염색 페스타’와 함께 운영되는 플프마켓 셀러 40여팀 지원을 통해 작가들의 공예품 판매와 소비자들의 공예 생활을 유도한다.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가 공예행사를 진행하는 기간에는 센터의 자체 행사 외에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2024년 천연염색 페스타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천연염색 체험, 교육, 작품 판매전, 공연, 기획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짐에 따라 공예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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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환경정화 활동 진행고흥군장애인복지관(송남종 관장)은 이번 13일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참여자가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고 쾌적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은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 능력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자기결정활동, 리더십 교육, 취미활동, 권리옹호 활동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자체적인 회의를 통해 함께 정했고, 활동 내용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두원면 풍류해수욕장에 산재한 폐어구 및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는 것으로 고흥군청 해양수산과에서 청소용품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참여자들은 지난해에도 바닷가 청소를 했었는데 뿌듯하고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조모임 활동을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에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송남종 관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이용에 대한 문의는 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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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1호 ‘봉명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봉명지구 도시재생활성화사업지역 내 사업을 기반으로 육성된 봉명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봉명 마을조합)이 지난 4월 3일 국토교통부의 최종 설립인가를 받은 후 등기 및 사업자 등록 절차를 13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봉명 마을조합은 마을 내 문제를 주민이 직접 해결해 나감으로써 자립성을 높이고, 도시재생 지역을 주민 주도로 유지·관리하며, 공익적 사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주민 중심의 사업조직이다. 봉명 마을조합은 ‘마을을 잇고, 사람을 잇는’을 슬로건을 내세우고, 작년 5월부터 설립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교육과 총회 설립 절차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그 결과, 4월 3일 국토교통부의 최종 설립인가를 받고 천안시 마을조합 1호로 거듭났다. 봉명 마을조합 심영섭 이사장은 “천안시 1호 마을조합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에 이바지하며 천안시 1등 마을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도시재생과 강문수 과장은 “봉명마을관리협동조합이 자주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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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생활문화센터, 입주 창작자 전시 ‘나비가 나에게 사과했다’ 개최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생활문화센터가 입주 창작자 전시 ‘나비가 나에게 사과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 내 지역 작가들이 입주해 예술활동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4년 입주 공방에는 각기 다른 분야의 작가들로 구성된 ‘별난 작가들의 수다手多(서종미, 윤주영, 한경순, 한은혜)’와 미싱과 바느질을 이용한 옷과 생활 용품 등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작업을 하는 모던앤수(이나영, 최성수)' 등이 있다. 입주 작가들은 많은 논의 끝에 2024년 환경을 주제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먼저 봄과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5월 입주 창작자 상반기 전시 ‘나비가 나에게 사과했다’는 ‘별난 작가들의 수다手多’ 팀이 개최하는 전시로 5월 8일(수)부터 30일(목)까지 생활문화센터 내 갤러리 루트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특정 문화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이야기 1편-아르딤’의 연계 강좌인 아르딤 장애인, 장애인 가족들의 작품을 같이 구성한다. 6월에는 ‘별난작가들의수다手多’, ‘모던앤수’ 두 팀이 환경을 주제로 다시 한번 프로젝트 전시를 한다. 5월 9일 매향리에서 진행될 환경운동 줍깅과 현장에서 이뤄지는 환경과 작품 제작에 관한 작가 간담회와 작품과 자연의 콜라보 사진 작업을 한다. 이를 식당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꼬집어 ‘뭐라구요?’라는 전시를 진행한다. 이 전시는 자연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으로 6월 4일(화)부터 27일(목)까지 시민들과 만난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전시 외에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야기’를 진행한다. 4월 3일(수)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화성시 아르딤에서 ‘찾아가는 이야기’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어 6월도 문화 활동을 필요로 하는 문화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찾아가 문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와 입주 창작자들은 다양한 생활문화 사업을 통해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활성화 및 화성시민의 생활문화 저변확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hcf.or.kr)와 화성시생활문화센터 공식 홈페이지(livi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 및 연계교육 관련 문의는 생활문화팀(031-8059-16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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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장애인복지관, 장애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날 물품 지원고흥군장애인복지관(관장 송남종)은 어린이날을 맞아 디딤환경산업(대표 심미라)이 지정 후원한 100만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어린 중증 장애인 10명에게 운동화와 소정의 선물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정 후원 업체인 디딤환경산업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업체로 매월 정기후원과 매년 별도의 후원금으로 고흥지역 취약계층 장애인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심미라 디딤환경산업 대표는 “어린이날은 아이들이 바르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복한 날로, 장애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그 어떤 어린이도 소외당하지 않는 행복한 날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을 줄 기회가 온다면 언제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송남종 고흥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매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섬세한 지원을 해주시는 디딤환경산업 심미라 대표께 감사를 전한다”며 “그러한 마음을 본받아 복지관도 좀 더 세심한 복지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취약계층 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의료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품 모금 활동을 상시 진행 중이며, 후원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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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대구대학교, 업무 협약 체결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황영기)과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는 5월 3일(금) 오전 11시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전문 교육 분야의 협력을 바탕으로 든든한 보호복지 구현을 선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보호사업 홍보와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교류의 기점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공동연구 및 상호 특강 교류, 교과목 개설 등 학술 분야에서도 점진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보호공단에서는 대구대학교 재학생을 위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미래의 보호사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법무보호 발전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교류 확대 △공동연구, 상호 정책 자문 등 학술교류 강화 △대구대 학생 보호위원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 △기타 양 기관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 있다. 보호공단 황영기 이사장은 “평소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환원을 강조하는 대구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구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감으로써 관·학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대학교 박순진 총장은 “보호사업의 의미와 가치가 사랑·빛·자유의 건학정신에 기반한 대구대학교와 함께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많은 대구시민이 보호공단과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호공단은 3월 11일 제16대 황영기 이사장 취임 이후 보호사업의 발전과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대외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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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 대학 심화과정 성료천안시는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운영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인 바리스타 2급 양성과정을 7일 마쳤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바리스타 2급 과정으로 바리스타 양성 교육기관과 협업해 지난 3월 19일~5월 7일 동안 진행했다. 주민 교육생들은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추출하는 과정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마을카페 바리스타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그간 바쁜 일상 중에도 도시재생대학 주민바리스타 교육에 서로 격려하며 열정적으로 참여한 교육생들은 지역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주민주도 교육과정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강선희 교육생은 “커피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바리스타로서 봉사하며 활동할 수 있도록 마을카페가 빨리 생기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안오정 팀장은 “봉명동 주민바리스타 교육은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역량교육으로,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훌륭한 파트너이자 주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