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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6만평 초대형 정원! 역대 최대·최장 정원박람회 개막뚝섬한강공원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본행사가 5월 16~22일 열린다. 상설 전시는 10월 8일까지. “어리석은 사람은 서두르고, 영리한 사람은 기다리지만, 현명한 사람은 정원으로 간다” 인도의 시인 타고르의 말처럼, 우리는 자연을 품은 정원을 거닐며 편안한 '쉼'과 문제의 '답'을 얻습니다. 이런 정원의 매력에 더 깊이 스며들고 싶다면, 뚝섬한강공원에서 역대 최장, 최대 규모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해보면 어떨까요? 각종 문화행사가 마련된 본행사는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상설 전시는 가을까지 열릴 예정이니 오래도록 충만하게 즐겨 주세요! 6만평 ‘뚝섬한강공원’이 봄부터 가을까지 시민들을 위한 ‘뚝섬대정원’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5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아름다운 정원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역대 최장기간 개최다. 정원투어·문화행사 등이 열리는 본행사는 5월 16일~22일이며, 이후 상설 전시로 진행된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지에 국내외 정원전문가와 기업·기관, 학생·시민·외국인 등이 가꾼 76개의 다양한 정원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정원, 학생동행정원, 시민동행정원 등 총 76개 정원을 만날 수 있다. 봄~가을 변화하는 정원…여가 공간과 힐링·쉼 선사 ‘서울, 그린 바이브(Seoul, Green Vibe,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를 주제로 서울을 대표하는 한강 수변을 정원으로 재탄생시킨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에게 강과 정원이 어우러진 여가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강을 배경으로 한 정원박람회는 처음이며, 이에 부제는 ‘컬러풀 한강(Colorful Hangang, 색색가지 한강)’으로 잡았다.시는 실제로 정원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도심 경관에 비해 20% 이상 우울감이 해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난해 ‘정원도시 서울’과 올해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를 연이어 발표하고 정원이 시민 일상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이번 정원박람회에서는 약 1만 460㎡ 면적에 ▴초청정원(1개) ▴작가정원(10개) ▴학생동행정원(10개) ▴시민동행정원(15개) ▴기업동행정원(17개) ▴기관참여정원(4개) ▴글로벌정원을 비롯해 시민참여로 조성한 정원(19개) 등 총 76개 정원을 선보인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뚝섬한강공원 행사장 안내도 이번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처음으로 한강을 배경으로 열린다. 먼저 국내외 전문가가 조성한 ‘초청정원’과 ‘작가정원’에서는 정원의 본질 중 하나인 심신 회복력과 안정감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서울시 조경상 대상을 수상한 김영민(서울시립대 교수)·김영찬(바이런 소장) 작가의 ‘앉는 정원’부터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0팀(국내 6팀, 해외 4팀)의 작품이 관람객들을 반긴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초청정원 : 앉는 정원 (김영민, 김영찬) 정원으로 변신한 뚝섬한강공원의 수영장 친환경 사회공헌, 정원 전문기업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기업동행정원’ 17개도 볼거리다. 국립생태원,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푸른수목원 등 유관기관 노하우로 만들어 낸 ‘기관참여정원(4개)’도 있다. 무엇보다 시민의 참여로 조성된 정원들의 모습이 두드러진다. 정원 분야 전공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학생동행정원’과 시민이 참여해 만든 ‘시민동행정원’이 행사장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다. 재한 외국인이 참여한 ‘글로벌정원’도 만나볼 수 있다.정원문화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각종 해설과 학술행사부터 휴식·독서·음악·친환경 등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기업동행정원 : 월트디즈니 코리아 국제공모 선정작 : The Butterfly Effect Garden 아울러 최신 정원산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가든센터’도 방문해보자. 식물부터 정원용품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고 ‘반려식물키트산업전’, ‘이동형 반려식물클리닉’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정원과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된 행사도 곳곳에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큰 인기인 ‘해치웰컴가든’부터 조각도시 서울 프로젝트와 결합한 조각작품 전시, ‘한강페스티벌 봄’, ‘펀디자인 벤치’, ‘구석구석라이브’, ‘정원 열린음악회’, ‘손목닥터 9988’ 이벤트 등 관람객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펼쳐진다.한편, 서울시는 친환경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고,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 전담 안내요원을 배치하는 등 약자와 동행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 기간 : - 본행사 : 2024. 5. 16.~5. 22. - 상설전시 : 2024. 5. 23.~10. 8.○ 장소 : 뚝섬한강공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강변북로 193)○ 주제 : Seoul, Green Vibe /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 누리집 :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프로그램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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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고물가엔 프리미엄도 가성비 ‘산지애 블랙라벨 더초이스’ 선봬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품질은 프리미엄인데 작은 흠 때문에 일반 사과 가격에 판매하는 ‘산지애 블랙라벨 더초이스’를 선보인다. GS샵은 5월 17일(금) 저녁 7시 35분부터 ‘똑.소.리’ 방송을 통해 ‘산지애 블랙라벨 더초이스 9Kg 세트’를 방송한다. 3Kg짜리 1박스에 당도 14브릭스 이상, 무게는 개당 250g 이상인 대과 크기의 프리미엄 사과 8~12개가 담겨 있으며 총 3박스가 한 세트다. 5월 한 달간 진행하는 ‘상상초월’ 특집을 위해 어렵게 수량을 준비한 방송으로, 생방송 중 앱으로 구매 시 1만원 할인 및 5% 카드 할인 혜택도 제공해 12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GS샵 대표 과일 상품인 ‘산지애’ 사과는 비파괴 당도 검사를 통해 당도 12브릭스 이상 사과를 선별하고 아홉 번 세척 후 낱개 포장 판매한다. 이 때문에 ‘껍질째 먹는 사과’로도 유명한데 200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15년간 누적 구매 고객 188만 명, 2회 이상 구매 고객 83만 명으로 재구매율이 44%에 달해 명실상부 홈쇼핑 최고의 과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2년부터는 연간 수확량 5% 미만인 14브릭스 이상 사과를 선별해 ‘산지애 블랙라벨’이라는 프리미엄 라인도 선보였는데, 올해는 급등한 사과 값에 고객 부담을 조금이라도 낮춰보고자 ‘블랙라벨 더초이스’도 추가했다. ‘블랙라벨 더초이스’는 블랙라벨과 같은 14브릭스 이상이면서 작은 흠 때문에 ‘블랙라벨’을 달지 못한 과실을 일반 산지애 가격인 13만원대에 판매하는 가성비 프리미엄 상품이다. 흠만 없고 동일 품질의 ‘산지애 블랙라벨’이 16만원대 가격인 것을 고려하면 약 18% 저렴하다. 덕분에 지난 4월 5일 첫 방송에서 1시간 동안 3200세트가 판매되며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효진 GS샵 푸드팀MD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이후 사과 출하량이 전년 대비 29.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금(金) 사과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지애는 단골 고객이 많은 만큼 브랜드인 만큼 프리미엄 사과를 가성비 있게 이용하고 싶다면 앱으로 방송 알람을 신청해 꼭 수량을 선점하실 것을 권해드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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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일본 최대 버라이어티숍 ‘LOFT’에 중소 입점 도와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5월 16일부터 이틀 간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일본 로프트(LOFT) 일대일 입점 상담회’를 개최한다. 역대급 엔저에 따른 일본 내 외국인 관광객 소비 특수와 4차 한류붐을 활용해 국내 프리미엄 소비재 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로프트(LOFT)는 일본 전역에 걸쳐 163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일본 최대규모의 버라이어티숍이다. 2022년 로프트 매출액은 930억엔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에 따른 인바운드 소비 확대에 힘입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 수준을 회복했다. 일본 내 점포 수도 2020년 말 133점에서 2023년 말 161여 개로 증가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뷰티 △문구류 △생활용품 △패션잡화 △캐릭터 제품 등 5개 소비재 분야의 국내기업 총 43개사가 참가한다. 로프트에서는 구매책임자와 함께 일본 최대 뷰티 벤더사인 오오야마(Ooyama) 등도 방한해 국내기업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로프트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시킬 기업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로프트는 방한에 앞서 4월 한국 화장품을 중심으로 한 선행·한정 판매 기획전인 한국 뷰티 페스티벌(K-COSME Festival, KOSFES)를 개최했다. 올해 10월에는 한국 소비재 제품 전반으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로프트가 한국 제품만을 취급하는 기획전은 지난해 10월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총 세 번 개최될 예정이다. 로프트 구매책임자는 한국 뷰티제품 외에도 다양한 소비재 분야의 우수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OTRA와의 전방위적 협업을 통해, 우수한 한국 제품의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삼식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은 “일본 내 4차 한류 붐으로 일본 대형유통망들이 한국의 품질 좋은 프리미엄 소비재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며 “최근 외국인 관광객 특수까지 더해 우리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에 최대 호기를 맞이한 만큼, 더 많은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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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국토교통의 미래기술’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미래 선도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이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B홀에서 개최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 이하 국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Innovative Challenge, 도전의 시작·혁신의 출발’을 주제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국토교통 미래 기술과 성과를 선보이고, 국토교통 관련 연구자들의 교류 및 사업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기술대전은 연구개발을 위한 인력 양성, 대형 실험시설 구축 등 기반 구축과 주요 연구성과, 우수성과의 사업화 지원까지 기술개발 단계별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약 220개 기관이 R&D 기반구축관(R&D플러스관), 스마트SOC관, 국민생활안전관, 모빌리티관, 미래항공관, 탄소중립관, 산업육성관, 기술인증관 등 8개 테마관에 참여한다. 관람객들은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스마트빌딩, 스마트건설 등 국토교통 분야의 다양한 기술이 어떻게 우리 삶을 바꿔나가는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전시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오디오 도슨트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술대전 미션 빙고, 4행시 백일장 등 다양한 이벤트와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전시 외에도 세계 선도형 R&D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분야 국제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Global Build Up 2024 - 국토교통 국제협력 세미나’, ‘2024 차세대 미래 플랜트 기술 국제컨퍼런스(I-Plant 2024)’, ‘국토교통R&D혁신네트워크 성과발표회’ 등 최근의 기술 트렌드와 성과를 공유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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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소상공인연합회, 서울지역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될 것을 발대식에서 선언서울특별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5월 13일 오후 3시 서울시청(서울시 중구 태평로 110) 본관3층 대강당에서 서울 25개구 지역회의 임원진, 소상공인 정책·행정·공헌 활동과 연계된 다양한 분야의 내외빈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역 소상공인의 생존과 권익 보호를 이끌어갈 유덕현 회장의 취임식과 서울광역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소상공인연합회 유덕현 초대 회장 임명식 및 서울광역지회 발대식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014년 소상공인기본법이 통과된 후 그해 4월 30일 설립돼 업종별, 지역별 성장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2019년 발족한 서울특별시소상공인연합회 협의체를 중심으로 서울지역 소상공인 연대활동을 진행해왔다. 이후 2020년 서울특별시소상공인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해 기초단위 지역회 설립과 CMS 회원 확보를 통해 조직을 성장시켰으며, 2023년 1월 고유번호 등록을 통해 공식적인 활동 기반을 확보했다. 그리고 이번에 서울시청에서 중앙회 및 광역지역 회장들과 함께 서울특별시소상공인연합회 유덕현 회장의 취임식과 서울광역지회 발대식을 정식 거행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현재 70개 업종과 200여 곳이 넘는 지역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광역지회, 기초단위별 지부 외 특례지역회 활동이 왕성하게 이뤄지고 있었지만 서울특별시 광역지회의 발족에 따라 전국 네트워크의 완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서울지역 소상공인연합회의 성장은 미진했다. 소상공인기본법,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정비돼 2020년부터 안정되게 시행되고 있었던 반면 서울특별시 내 소상공인 경제단체의 역할를 설계하고 활동하는 데 많은 한계가 있었던 것이 그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이에 2024년 3월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을 중심으로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통해 소상공인 관련 정부 법과 지자체 법이 일치시키면서 소상공인법에서 지정한 소상공인 관련 정책 단체(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진흥기금, 소상공인연합회) 중 서울지역 소상공인연합회의 역할과 권한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서울특별시소상공인연합회 유덕현 초대회장은 관악신사전통시장, 관악구소기업소상공인회를 해체하고 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를 설립해 충실히 운영한 명실공히 소상공인 단체 전문가로, 서울특별시소상공인연합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30년 이상의 경륜과 지혜를 모을 계획이다.유덕현 회장은 서울지역 내에서 가장 모범적인 지역회를 이끌고 있으며, 민관정에 두루 원만한 관계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경제 성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관련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소상공인대상 종합 최우수상 등의 수상으로 실력을 검증 받았다.이날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축하영상을 통해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단계로 나아가는 발판”이라며 “합리적인 예산과 안정된 조직 운영을 꾀해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함께 2030년을 대비하는 디지털전환, 인건비·재료비·임대료 등 경비 상승에 대한 제도 및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울특별시소상공인연합회의 운영과 발전에 서울시의회에서도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으니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오세훈 서울시장도 축전을 보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중고에 많은 서울 소상공인들이 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특별시소상공연연합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서울지역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해 소상공인이 활력을 찾을 수 있게 ‘위기 소상공인 동행프로젝트’ 등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서울특별시소상공인연합회 유덕현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전했다.서울특별시소상공인연합회는 앞으로 1지회 25개구 소상공인연합회 네트워크를 완성하는 것을 2024년의 목표로 삼아 개별 구단위 지원조례를 표준화 하는 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특별시의 브랜드에 걸맞은 소상공인 경제단체로서의 권위를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다 많은 서울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서울특별시소상공인연합회 소개서울특별시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설립된 소상공인 법정경제단체이자 서울 소상공인 대표 단체다. 서울지역 25개 지역회와 연계해 서울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연대 활동을 통해 서울지역 생활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울특별시소상공인연합회 유덕현 회장 임명 및 발대식: https://youtu.be/-T_0BP4vV8Y?si=gmDhx36dPMMwZQ6g 웹사이트: http://seoul.kfm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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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지주-세아창원특수강, 미국 특수합금 시장 진출세아베스틸지주(대표이사 이태성·김수호)와 세아창원특수강(대표이사 이상은·이정훈)이 공동으로 미국 현지 특수합금 시장 진출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세아베스틸지주는 미국 내 투자법인 ‘세아글로벌홀딩스(SeAH Global Holdings, Inc)’와 특수합금 생산법인 ‘세아슈퍼알로이테크놀로지(SeAH Superalloy Technologies, LLC)’를 설립하고, 향후 2년 간 미국 현지에 특수합금 생산 공장 준공을 위해 세아창원특수강과 공동으로 약 213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세아베스틸지주가 미국 특수합금 생산법인 ‘세아슈퍼알로이테크놀로지’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약 640억원의 자금을 투입하고, 특수합금 분야를 주력으로 영위 중인 세아창원특수강이 ‘세아슈퍼알로이테크놀로지’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약 1490억원을 출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세아창원특수강은 특수합금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아슈퍼알로이테크놀로지’의 생산 설비 구축 및 운영 등 프로젝트 전반을 주관할 계획이다. 세아베스틸지주의 미국 특수합금 생산 거점이 될 ‘세아슈퍼알로이테크놀로지’는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6000톤 규모의 특수합금을 생산하게 된다. 특수합금 생산 공장이 들어설 부지는 설비라인 설계 및 물류 동선 등을 고려해 최종 후보지를 검토 중에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 확정할 방침이다. 특수합금은 니켈, 타이타늄, 코발트 등 합금과 철이 배합돼 급격한 온도 변화 및 지속적인 고온 노출 환경에서도 일정한 기계적 성질을 유지하는 소재로, 세아베스틸지주 자회사들의 기존 주력 강종인 탄소합금강 및 스테인리스강 대비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세아베스틸지주는 금번 북미 특수합금 생산법인 설립을 통해, 발전 및 플랜트 등 특수합금의 주요 수요시장뿐만 아니라, 항공·우주, 석유화학 등 신규 수요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실제로, 시장조사 전문기관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특수합금 시장 규모는 2021년 68억달러에서 오는 2031년 150억달러로 확대돼 연평균 8.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아그룹은 특수합금은 생산 단계에서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등 진입장벽이 높기로 정평이 나 있는 시장으로, 이번 투자는 첨단산업의 각축장이자 특수합금 수요가 가장 큰 미국 현지에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세아베스틸지주는 동남아 및 중동, 북미 등 주요 대륙별 생산 거점 중심으로 글로벌 특수강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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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비타민, 서울시 자치구별 ‘오늘의 착한가게’ 선정… 1250만원 식사나눔 지원식사나눔을 IT 플랫폼으로 전환한 우리동네 따뜻한 식사나눔 플랫폼 ‘나비얌’의 운영사인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오늘의 착한가게’를 한 곳씩 선정해 각 가게별 50만원씩 총 1250만원의 식사나눔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시 전 자치구 내 착한가게를 통한 결식우려아동 식사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아이들에게 특정 메뉴를 나누거나 할인하는 착한가게를 지역구별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25개 가게에는 ‘오늘의 착한가게’ 현판과 함께 해당 가게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50만원 상당의 모바일 식사권을 결식우려아동에게 가게 명의로 지원한다. 또한 ‘대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SK텔레콤,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하는 ‘착한가게’ 스티커와 명패를 부여하며, 각종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이 무상 지원된다. 식사권을 지원받는 아이들은 모바일 식사권을 통해 각 자치구의 대표 가게를 방문할 수 있어 접근성 문제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식사권 나눔 시 비대면 아동급식카드 인증을 거침으로써 기존 식사나눔에서 지적되던 남용 및 악용의 소지도 없앴다. 이번 프로모션을 담당하고 있는 이제우 나눔비타민 대외협력팀장은 “기존에는 착한가게들이 반짝하고 묻힌 경우가 굉장히 많다. 착한가게가 오래 선행을 지속하기 위해 대중의 많은 관심과 일상 속에서의 따뜻한 가게 방문이 이뤄지면 좋겠다”며 “현재 나비얌을 통해 착한가게를 방문해 식사한 경우 계좌로 500원을 직접 페이백해주는 스탬프투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비타민은 2023년 4월 세상의 모든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출발한 스타트업으로, 최근 강서구청 및 건강관리협회와 함께 강서구 결식 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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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에서 ‘힙한 스포츠’로 소개된 HADO, 경기도 최초 여주에서 시작여주챌린지파크(산북면 품실자연관)가 청소년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래스포츠 체험공간’으로 거듭난다. 여주챌린지파크는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드론스포츠체험센터에 이어 4차산업혁명의 대표적 기술인 증강현실(AR) 기반의 스포츠 ‘HADO (AR 피구)’의 체험시설을 파크 내에 도입하고,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여주청소년같이한마당’ 기간 경기도 최초로 HADO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HADO는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증강현실, 공간좌표, 익스텐션 등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융합스포츠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게임보다 더 큰 재미를 주면서 체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HADO는 3명이 1팀을 이뤄 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소통과 협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팀 경기로, ‘소통과 협력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사회 정서적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년 처음 한국에 도입된 HADO는 현재 매월 대회가 열리고 있다. HADO를 하는 플레이어라면 누구나(외국선수 포함) 참여할 수 있는 ON-Match(온매치)와 한국선수들만 참여할 수 있는 정규대회(윈터컵, 스프링컵, 하도코리아컵)가 있다. 모든 대회는 유튜브로 생중계 되며, 특히 정규대회는 OBS경인방송 및 OBSW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HADO KOREA에서 지난 2월 개최한 윈터컵에서는 서울, 창원, 대구 등에서 20개 팀이 출전해 루키컵과 어드밴스컵을 성대하게 치렀고, 오는 5월 25일에는 스프링컵이 열릴 예정이다. 여주챌린지파크에서 경기를 앞둔 ‘여주 드래곤’팀 민병권 단장은 “빠른 시일 내에 선수단을 구성하고, 훈련시켜 국내 정상급 선수로 키워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여주챌린지파크 HADO 퍼블릭센터’가 경기도를 대표할 수 있는 선수 육성의 요람이 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앞서 대한민국 HADO 국가대표는 2023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HADO WORLD-CUP (하도월드컵)’에서 4위의 성적을 내며 전 세계에 깜짝 다크호스로 떠오른 바 있다. 이에 HADO KOREA는 오는 6월 22일에 중국에서 열리는 하도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을 우승권에 진입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기세를 올리고 있다. 여주챌린지파크는 여주시와 협력해 융합스포츠로서 HADO의 저변을 넓히는 데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여주시는 HADO 외에도 드론스포츠체험센터 등을 통해 미래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여러 융합스포츠 체험의 장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특히 드론스포츠체험센터에서는 산하 기관과 연계해 청소년스포츠워크숍, 뉴스포츠 직장워크숍, 4차산업활용 기업연수 등 다가올 AR시대에 발맞춰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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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ICT 수출 170억 8000만 달러 달성…25개월 만에 30%대 증가지난달 정보통신산업(ICT)의 수출이 33.8% 늘어 2022년 3월(33.6%) 이후 2년 1개월 만에 첫 30%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170억 8000만 달러, 수입 115억 6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55억 2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ICT 수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 전반의 플러스 기록으로 33.8% 증가해 2022년 3월(33.6%) 이후 첫 30%대 증가율 기록하며 올해 최대 증가율도 경신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는 99억 6000만 달러로 53.9% 증가해 인공지능(AI) 시장 성장, IT기기 수요 회복 등에 따른 반도체 수요 확대로 6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메모리는 고정 거래가격 상승과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품목 수요 증가 등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며 반도체 수출 증가폭을 끌어올렸다. 디스플레이는 16억 4000만 달러로 15.2%로 늘어 IT 기기 수요 회복세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액정디스플레이(LCD)가 동시 증가하며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나타냈다. 휴대폰은 9억 3000만 달러로 15.3% 늘어 홍콩 포함 중국, 베트남 등 주요 휴대폰 제조기지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부분품(6억 6000만 달러, +38.3%)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증가세를 이끌었다. 컴퓨터·주변기기는 9억 1000만 달러로 55.9% 늘어 주변기기 내 보조기억장치(+107.0%)의 증가가 전체 컴퓨터·주변기기 수출 증가를 이끌며 4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통신장비는 1억 9000만 달러로 3.5% 감소했는데, 베트남(5000만 달러, +17.8%) 등 일부 지역은 증가했으나, 중국(2000만 달러, -40.1%), 유럽(3000만 달러, -8.1%) 등의 감소로 전체 수출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홍콩 포함 중국이 73억 4000만 달러로 43.7% 늘어 반도체(55억 6000만 달러, +54.5%), 디스플레이(5억 6000만 달러, +21.7%) 등 주요 품목 증가에 힘입어 6개월 연속 상승했다. 베트남은 26억 9000만 달러로 22.4% 늘어 반도체(12억 4000만 달러, +45.8%), 디스플레이(8억 4000만 달러, +0.1%) 등 주요 품목 증가로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미국은 20억 달러로 24.6% 증가해 서버·데이터센터 수요 중심으로 반도체(7억 1000만 달러, +173.9%), 컴퓨터·주변기기(3억 달러, +114.5%) 등이 크게 늘면서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유럽연합은 9억 8000만 달러로 15.5% 늘어 반도체(1억 8000만 달러, +1.2%), 컴퓨터·주변기기(1억 7000만 달러, +113.1%) 등의 증가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일본은 3억 달러로 9.1% 늘어 컴퓨터·주변기기(5000만 달러, +19.0%), 이차전지(4000만 달러, +14.2%) 등에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수입은 반도체(57억 7000만 달러, +20.0%), 컴퓨터·주변기기(11억 7000만 달러, +10.7%), 디스플레이(4억 7000만 달러, +39.4%), 휴대폰(6억 1000만 달러, +18.0%↑) 등 주요 품목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만(18억 6000만 달러, +23.9%), 일본(10억 2000만 달러, +9.6%), 베트남(9억 9000만 달러, +17.5%), 미국(7억 3000만 달러, +11.3%) 등은 증가했고 중국(39억 5000만 달러, -10.1%)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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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자동차 집중 단속…번호판 가림·불법튜닝 이륜차 등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부터 한 달 동안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합동으로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 자동차를 집중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번호판 가림과 소음기 개조 등 불법튜닝 이륜차, 타인명의 불법자동차(대포차) 등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협하는 위반사항을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먼저, 해마다 교통질서 위반과 사고 건수가 증가 추세인 이륜차의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훼손 등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미등록 운행, 미이전 타인명의 자동차 등 불법명의 처벌 강화 개정법률 시행(5월 21일)에 따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집중단속을 벌이고, 불법튜닝과 안전기준 위반, 방치자동차 등을 단속한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한 해 동안 불법자동차 33만 7000여 대를 적발했다. 전년 대비 적발건수가 많이 증가한 위반사항은 안전기준 위반(+30.45%), 불법이륜차(+28.06%), 불법튜닝(+20.14%) 순이다. 단속결과에 따라 번호판 영치(11만 9369건), 과태료부과(2만 4974건), 고발조치(5010건) 등 처분조치했다. 아울러, 지난해 4월부터 불법자동차 간편신고 기능을 추가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자동차 신고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임월시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지난해 단속 실적이 크게 늘어나면서 이를 기반으로 더 질서 있고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밝히고 “불법자동차의 단속은 제보·신고 등 시민들의 참여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