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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코리아, 인천 초등생 대상 위생교육 캠페인 ‘슈퍼 건강 히어로’ 전개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기업 ‘라이온코리아’가 인천 초등학교 12개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슈퍼 건강 히어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슈퍼 건강 히어로’ 캠페인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후원으로 라이온코리아와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가 공동 제작해 진행하는 위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유치에서 영구치로 바뀌는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생과 청결에 대한 개념을 익히고 올바른 이 닦기 및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전문성 있는 콘텐츠 개발과 함께 지속 가능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청년 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씨드콥과 협력했다. ‘슈퍼 건강 히어로’ 홈페이지를 통해 보건·위생교육 연구자료와 표준안 및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발된 총 5편의 애니메이션 영상이 제공되며, 저학년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위생 관념을 아이들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교육한다. 이 영상은 베트남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총 6개의 언어 자막을 지원해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도 학습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이 밖에도 손 씻기와 이 닦기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30일 챌린지’를 기획하고 학생들에게 챌린지 포스터 및 스티커를 제공, 이후 ‘슈퍼 건강 히어로’ 홈페이지를 통해 스스로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위생과 청결을 지키는 데 재미를 느끼고 이를 일상에서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자 했다. 라이온코리아는 ‘슈퍼 건강 히어로’ 실험 교육 프로그램에 필요한 초등학생 맞춤 위생 실험키트를 지원한다. 키트는 자사의 ‘키즈세이프’ 치약과 칫솔, 핸드워시인 ‘아이! 깨끗해’ 등으로 구성된다. 하반기에는 참가교 중 우수 학교를 선정해 직접 찾아가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라이온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올바른 위생 습관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온코리아는 임신부 위생용품 세트 지원, 굿윌스토어 물품 지원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여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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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기술원, 최첨단 K-드론 기술을 한 자리에서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지난 5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가 전시 및 드론 라이트쇼에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드론으로 실현하는 세상, Drones Come True!’라는 주제로 그간의 국내 드론 산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드론 배송 및 레저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 제1회 ‘2019년 고양 킨텍스’, 제2회 ‘2021년 서울 여의도공원’, 제3회 ‘2022년 서울 고척스카이돔’, 제4회 ‘2023년 인천 송도컨벤시아’ 개막식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드론 산업 비상을 위한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 수상자 8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오후 8시부터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기네스 세계기록*을 기념하는 ‘드론 라이트쇼(World Drone Light Show 2024)’를 개최했다. * 불꽃드론 : 1063대(파블로항공), 세계 최대 규모 군집드론 : 5293대(유비파이) 드론 라이트쇼는 1100대의 불꽃드론과 4500대 규모의 군집드론 비행으로 구성돼 약 1만6000명의 시민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0여 개국의 드론 전문가들이 방문했으며, 글로벌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팸투어 등을 통해 우리 드론 기업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항공안전기술원과 카자흐스탄 드론협회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양국 간 드론 산업 정보교류 및 정책·제도 공유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파키스탄 기업과의 드론 부품·농업용 드론 수출협약과 현지 판매 총판 구축에 관한 파트너십도 성사됐다. 드론기업 B2B 상담회에는 25개의 국내외 드론 기업이 참여해 국산 드론·부품·솔루션에 대한 납품, 기술제휴, 해외 생산라인 구축, 기술 공동개발 등을 위한 B2B 상담과 비즈니스 활동이 적극 추진돼 글로벌 진출에 대한 기업들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전시관에서는 국가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드론 기업 등이 첨단 기술과 접목한 드론 기체와 활용 서비스를 선보였고, 사우디, 덴마크 등 12개국이 참여한 국제 드론 전시관도 운영됐다. 또한 K-드론배송관, 2025 드론축구월드컵 홍보관, 영암 DF-1 국제 드론레이싱대회 홍보관, 차세대 드론 교통체계관 등 특별전시관도 마련해 다양한 드론 활용 모델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드론 컨퍼런스와 정책 토론회*를 통해 드론 산업의 발전과 관련 이슈, 그리고 국내 드론 산업의 정책·제도 현황 및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 드론교통 글로벌 심포지움, 드론레저스포츠 세미나, 드론산업 글로벌 세미나, K-드론배송 세미나, 민군협력 드론방산 세미나 등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항공안전기술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항공안전에 필요한 항공안전 기술 전문인력 양성, 항공사고 예방에 관한 인증·시험·연구·기술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무인항공산업 안전증진 및 활성화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드론 창업지원센터(판교 제2테크노밸리), 드론 비행시험센터(영월, 보은, 고성, 화성, 인천, 의성) 등을 운영 중에 있다.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은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를 통해 K-드론 산업의 경쟁력과 드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수 드론 기업에 대한 해외진출·투자유치 등의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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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천시장, 2024년 문화관광형시장 사업 개시포항 오천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부문에 선정돼 최대 약 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이 보유한 자원을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특색이 가미된 차별화된 쇼핑과 문화 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오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오천시장의 문화,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오천시장의 특화부분을 홍보할 예정이며 사업이 끝난 후에도 상인들 스스로 확보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상인역량 강화 사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인근 해병대 장병 가족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진행해 젊은 고객들에게 시장을 홍보하면서 오천시장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 안병한 오천시장 상인회장은 “오천시장이 태풍 힌남노의 피해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성장 발전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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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에너지인력양성센터, 2024년도 하반기 강좌 개최부산대학교 에너지인력양성센터가 올해 상반기 재직자를 대상으로 무료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상반기 강좌는 총 12개로, 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소기업 재직자는 참가비가 무료며, 대규모 기업 재직자는 일부 강의료를 부담해야 한다. 강좌 신청은 개강 한 달 전부터 가능하며,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 홈페이지에서 세부 교육내용과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 소개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공동훈련센터로, 기업체 맞춤식 수요조사에 의거한 에너지와 환경 분야 강좌를 개설해 무료로 교육하는 곳으로, 기업체 재직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산업체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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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문 열어전국에서 네번 째 이(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경남 진주에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소식에 전병극 제1차관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2018년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 이스포츠의 발전과 국민의 이스포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일 발표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 중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중점 과제 중 하나이며, 이번 이스포츠 경기장은 부산, 광주, 대전에 이어 네번 째로 문을 여는 것이다. 17일 경상국립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경남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소식 부대행사 장면.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 이스포츠 경기장은 문체부가 30억 원,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50억 원을 투입해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 조성했다. 500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76석 규모의 보조경기장, 선수와 관람객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을 구성해 향후 경기장에서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청소년 직업체험, 시민참여형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병극 차관은 “이스포츠 생태계가 안정화되기 위해선 지역 이스포츠 활성화가 선행되어야 하며, 경남 이스포츠 경기장이 그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문체부는 앞으로도 지역 이스포츠 활성화와 이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